항상 4년마다 주기적으로 여름에 1번, 겨울에 1번 올림픽이라는 빅 이벤트가 열리곤 합니다. 전세계의 수 천명에 달하는 운동 선수들이 모여서 최고를 가리는 게임이기에 너나 할 것없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곤 하는데요. 단순히 스포츠 축제가 아닌 지구상에서 열리는 모든 축제와 행사 중에서도 가장 성대하다는 평가를 받는 올림픽, 지금도 2024 하계 파리 올림픽이 치뤄지면서 온 국민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림픽은 도대체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으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ㅣ 올림픽의 기원
올림픽의 기원을 알기 위해서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기원전 776년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인 엘리스에서는 올림피아에서 4년마다 한 번씩 올림피아제전이 열렸다고 합니다. 이때에는 모든 선수들도 남자, 관중도 남자였으며 여성들은 참가를 하거나 구경만 하더라도 사형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모든 남자 선수들이 벌거벗은 채 경기에 참여하였으며 처음에는 달리기만 실시하다가 점차 종목이 늘어나 복싱, 레슬링, 창던지기 등등이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처음 올림피아 제전을 시작한 사람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잘 알려진 신화로는 헤라클레스와 그의 아버지인 제우스가 올림픽의 창시자였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헤라클레스가 이른바 헤라클레스의 12업을 달성한 후에 제우스를 기리고자 올림픽 경기장을 지은 것이 시초라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로마 제국의 테오도시우스 1세 황제가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정하면서 해당 올림피아 제전은 종막을 고했고 중단되었습니다.
이처럼 고대 그리스 국가의 산물이었던 올림피아 제전을 19세기 말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부활시켰는데요. 1894년에 IOC 위원회를 창설하였으며 2년뒤인 1896년에 고대 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 1회 올림픽을 다시 창대하게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IOC는 지금까지도 올림픽 운동의 감독 기구이자 조직위원회가 되었습니다.
ㅣ 올림픽 메달이 주는 의미
그렇다면 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사실상 스포츠선수들의 평생 꿈이 바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일 정도로 가장 큰 영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에서도 많은 스포츠 스타 선수는 올림픽에서 탄생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이를 매우 크나큰 영광으로 여기기에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포상금이 지급되거나 특정한 포상이 내려지곤 합니다. 국내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에 따라서 점수를 부여하여서 연금을 지급하고 각각 일시 포상금도 지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림픽은 이제 전세계 스포츠 팬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이벤트이자 축제로 취급받고 있기에 더더욱 영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 예를 들자면 2008년에 시행했던 베이징 올림픽의 모든 종목 누적 시청자수는 약 47억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인구가 시청한 이벤트로 기록되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에 주목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ㅣ 올림픽의 종류는 3개?
- 하계 올림픽
사실상 올림픽의 꽃은 하계 올림픽이란 말이 있듯이 하계 올림픽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여름에 이뤄지는 올림픽을 의미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4 파리올림픽 역시 하계 올림픽인데요. 주요 종목은 육상, 수영, 펜싱, 체조, 사격, 배드민턴, 축구, 야구, 테니스, 역도, 양궁 등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종목에 제한이 없기에 더욱 많은 스포츠를 보여줄 수 있고 그만큼 참여하는 선수들도 많기에 가장 메인 이벤트로 취급받는 올림픽입니다.
- 동계 올림픽
동계 올림픽은 눈과 얼음을 이용하는 스포츠들만을 모아서 별도로 치뤄지는 겨울 올림픽입니다. 하계 올림픽에는 절대로 시행할 수 없는 종목들이기에 별도로 치뤄지게 되었으며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봅슬레이 등등이 치뤄지곤 합니다. 1회 동계 올림픽은 1924년 프랑스의 샤모니에서 진행되었으며 원래는 하계 올림픽과 같은 년도에 진행되었으나 1994년 올림픽부터 동계 올림픽은 하계 올림픽이 끝나고 2년후에 개최되도록 변경하면서 사람들은 2년마다 하계 올림픽과 동계 올림픽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패럴림픽
올림픽이 여기서 끝인 줄 아셨던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매번 하계 올림픽은 패럴림픽이 함께 진행되는데요. 올림픽 정식 종목이 끝나면 곧바로 패럴림픽이 시작합니다. 패럴림픽은 신체 및 감각 장애가 있는 운동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장애인 올림픽이라고 흔히 불리우는데요. 처음에는 구트만이라는 사람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경기로 시작하였으나 이러한 스포츠가 상처를 치료하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국 1960년 하계 올림픽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통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ㅣ 2024 파리올림픽
이처럼 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축제입니다. 스포츠 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 올림픽 무대에 서고 싶어하고, 메달을 굳이 따지 않더라도 경기 하는 자체에 의미를 두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큰 무대에서 현재 대한민국 선수들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많은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흘린 땀과 눈물에 보상이라도 받듯 엄청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파리 올림픽도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4년 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하계 올림픽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고 하니 이 또한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먹튀요는 이처럼 항상 여러분이 즐거워할만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만한 재미난 글들을 매번 준비할테니 배팅을 즐기시면서 유용한 정보들도 알아가시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