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튀요입니다.
드디어 전세계인들이 기다리던, 2024/2025 축구 시즌이 그 막을 올렸습니다. 현재 유럽 5대리그라고 불리우는 리그들이 연이어 시작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축구라고 하면 모두 유럽 리그 선수들을 가리킬 정도로 유명세는 물론 인기가 높은 리그이기에 그만큼 스포츠 배팅 열기도 뜨거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각 리그별 특징과 역사를 간단하게 알아보고, 스포츠 배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ㅣ프리미어리그 (Premier Laegue)
프리미어리그는 어쩌면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 리그입니다. 이는 1992년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최상위 축구리그인데요. 8월부터 시작하여서 그 다음해 5월까지 이어지며 총 20개의 팀이 출전하여서 각각 38개의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우승팀을 비롯한 4위까지의 팀들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는 사실인데요. 이에 현재 대한민국의 자랑인 손흥민 선수가 몸담고 있는 토트넘 역시 4위권안에 들어 챔피언스리그에 가는 것이 시즌 목표일 정도입니다. 또한 5위팀과 FA컵 우승팀의 경우 유로파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20개 팀 중에서도 하위 3개팀은 어떻게 되냐구요? 2부리그로 강등이 진행되기에 더욱 치열한 싸움입니다. 여기서 놀라운점은 이때까지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영국의 축구팀은 무려 49개에 달하지만 그 중에서 우승컵을 만져본 팀은 단 7팀이라는점. 우리가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아스널, 첼시, 맨시티, 레스터 시티, 리버풀, 맨유, 블랙번로버스뿐인데요. 토트넘조차 한번도 우승컵을 쥐어본 적이 없기에 과연 이번에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참고로 작년 시즌의 우 맨체스터 시티가 재작년에 이어서 또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ㅣ 프리메라리가 (LA LIGA)
한국인들에게는 프리메라리가라는 이름보다 라리가로 유명한 스페인 리그입니다. 스페인 축구에서는 최상위 리그를 자랑하며 총 20개 구단이 경쟁하여 프리미어리그와 동일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하위 3개 구단이 하이포모션으로 강등되는 것 역시 일치합니다. 한 가지 경이로운 기록이 있다면 지금까지 개최된 시즌 중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무려 3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지니고 있다는 점인데요. 그 다음은 바르셀로나가 27회로 뒤를 따르고 있지만, 앞으로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겨낼 기록이 나오기는 힘들어 보인다는 것이 축구계의 정설입니다. 또 유럽 5대리그 중에서도 라리가는 최강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라리가 소속 구단들의 우승 경력이 화려하기 때문인데요. 라리가 소속 구단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무려 19회 우승, 유로파리그 14회 우승 그리고 슈퍼컵에서도 16회 우승이라는 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발롱도르 수상이 가장 많이 나온 리그 역시 라리가입니다. 축구 강호 스페인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는 프리메라리가는 작년 역시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올해도 이변 없이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할지, 바르셀로나의 역전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ㅣ 분데스리가 (Bundesliga)
영국에 프리미어리그가 있다면 독일에는 분데스리가가 있습니다. 독일 프로의 최상위 축구 리그로 총 18개의 팀이 경쟁하는 구조입니다. 1963년부터 시작된 분데스리가 역시 오랜 전통과 더불어 강호팀이 대거 등장하여 유럽의 5대리그로 불리우는 곳인데요. 지금까지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은 바로 FC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바이에른 뮌헨팀이 익숙하실텐데 바로 대한민국이 낳은 자랑스러운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현재 몸담고 있는 곳인데요. 최근에는 폼이 올라오지 않아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이겨내고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을 다시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리그는 유럽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수준이며 분데스리가역시 우승팀을 비롯한 4위팀까지 챔피언스 리그 출장권이 주어집니다. 작년에는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는데, 과연 올해는 누가 될지 관심사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ㅣ 세리에A
세리에는 이탈리아의 축구 리그입니다. 현재는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유럽의 정점을 놓치지 않던 구단들의 모임인 G-14를 출범시킨 밀란, 유벤투스, 인테르나치오날레가 소속된 리그로도 유명한데요. 그래서 최다 우승 기록은 역시 유벤투스가 지니고 있으며 가장 최근 우승한 팀은 바로 떠오르는 인터밀란입니다. 또한 세리에 구단에서는 라리가에 이어서 두번째로 많은 발롱도르 수상자를 배출한 리그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영향력이 큰 리그이기에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지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또 2017년 포포투지에 따르면 축구를 빛낸 100명의 선수 리스트에서 총 42명의 선수가 무려 세리에 리그에서 나왔는데요. 이는 어떠한 리그보다도 독보적인 숫자인만큼 전체적인 밸런스가 매우 좋은 리그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ㅣ 리그앙 (Ligue 1)
리그앙은 조금 생소하실 수 있지만 바로 프랑스의 최상위 리그입니다. 이 리그에는 총 18개 구단이 참가하면서 승강제에 따라서 매번 2부 리그의 승격이 결정되고 1부 리그에서 강등되는 팀들이 결정되는데요. 원래는 5대리그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2021년을 기준으로 유럽 5대리그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그입니다. 여기에서 가장 유명한 구단은 뭐니뭐니해도 파리 생제르맹인데요. 특히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 선수는 물론 대한민국의 이강인 선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마르부터 유명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더욱 유명한데요. 작년 시즌 역시 파리 생제르맹이 우승을 거두면서 이강인 선수는 함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광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유럽 5대리그가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과연 누가 챔피언스리그로 가는 티켓을 쥐게 될지 주목해보아야 할 텐데요. 그리고 앞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수 많은 스포츠 배팅에도 분석을 통한 참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먹튀요도 뒤쳐지지 않도록 꾸준히 축구 분석 게시글을 올려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