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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PC 먹튀 사건 : 82만원 아직도 기승 부리는 텔레그램 제휴사기

By 3월 12th, 2025No Comments

최근 ‘성인PC(pc-300.com)’에서 82만원의 먹튀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더욱 기가찬 상황에 어이가 없을 정도인데요. 지금까지 반복된 입금 후 첫 환전에 뒤통수를 맞게된 사연을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성인pc먹튀

이번 성인PC 먹튀 사건은 텔레그램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텔레그램 제휴방에서 누군가에게 소개를 받게 되었고 그저 믿음 하나로 가입하여 10만원씩 반복적인 입금 및 게임을 즐기셨다고 합니다. 그러다 100만원정도 입금했을 때 처음으로 환전을 하게 되어 80만원을 신청했는데 갑자기 양방 의심이 된다며 원금만 먹고 나가라는 식의 협박을 받은 것이죠.

피해자 C군이 황당한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지금까지 돈을 계속해서 잃을 때에는 아무런 말이 없다가 첫 환전에서부터 양방 의심을 받는게 억울하다고 말하는데요. “ 내가 양방을 시도할 거였으면 10만원씩 10번 넣으면서 돈을 잃지도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하셨습니다. 여기에 더해 “ 원금을 받고 인정하고 나가라는 말이 너무 치욕스러웠다”고 답했습니다.

먹튀요 전문가들은 성인 PC가 무리수를 두었다고 판단합니다. 증거를 제출한 것도 아니고 유저의 움직임이 특별하게 이상하지도 않은데 그저 먹튀를 하고 싶은 욕심에 가장 편안한 유저 탓을 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할 자료로 오히려 협박하는 태도에서부터 먹튀사이트의 특유 파렴치한 행동이 나온다고 짚었습니다.

먹튀요의 판단으로 해당 성인PC 사이트의 경우 먹튀사이트가 명확하다는 것입니다. 반복된 신고가 있었으며, 지금까지 타 사이트를 보더라도 신고글이 난무하는 곳인데요. 한번의 먹튀검증을 거쳤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먹튀사건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그렇기에 즉시 성인PC의 이용을 중지하시기를 요청드리는데요. 양방 의심으로 증거도 없이 유저를 협박하며 소액을  먹튀하는 곳은 더더욱 그 이상의 당첨금을 줄 여력도 마음도 없다는 것을 내비친것과도 같습니다. 또 일말의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않는 사이트임이 분명하니먹튀요에 의뢰하여서 새로운 안전 놀이터를 찾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먹튀 신고를 할 수 있는 정부 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포함한 온라인 사기와 관련된 사항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경찰서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2. 사이버안전국 (경찰청)
    사이버 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신고를 받을 수 있으며, 불법 도박 및 먹튀 관련 피해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3.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불법 도박 사이트 및 먹튀 사이트에 대한 정보보호 및 사이버 안전과 관련된 신고 접수처입니다.
  4. 국민신문고
    정부기관 전체에 대한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포털 사이트로, 먹튀 관련 불법 도박 사이트에 대한 신고도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금융피해가 발생한 경우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거나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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